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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공부/초보들을 위한 주식 상식

주식 vs 채권 차이점 - 4가지

by 구르는 콩(ex) 2020. 6. 6.

주식 vs 채권 차이점 - 4가지

이제 막 투자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초보 투자자 분들이 다들 한 번씩 고민하게 되는 주제이죠. 

주식은 들어봤는데, 채권은 또 뭘까요? 

투자를 공부하다 보면, 이 두가지가 자주 언급되는 것을 보셨을 텐데, 

아직 이 주식과 채권의 차이점을 명확히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주식 vs 채권 차이점 4가지'포스트를 준비해봤습니다. 

초보 투자자 분들도 100% 이해할 수 있게끔, 쉽게 설명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식이란? 채권이란?

우선 주식과 채권의 차이점을 나열해드리기에 앞서, 이 두가지가 무엇인지 가볍게 짚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주식과 채권은 모두 어떤 기업이나 정부가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하는 증권 (돈의 가치가 있는 문서)입니다. 

예를 들어  A라는 기업이 있는데,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기 위해 자금이 필요한 상황이라면, 

아래 3가지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됩니다. 

1. 주식 발행 - 회사 지분을 나눠주는 행위 

2. 채권 발행 - 투자자에게 돈을 빌리는 행위

3. 은행 대출 - 은행에게 돈을 빌리는 행위

3가지 모두 다른 방법이지만, 자금을 조달한다는 의미에서는 같습니다. 

은행 대출의 개념은 이미 다들 알고 계실것이라 믿고, 오늘은 주식과 채권의 차이점에 대해서 말씀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1. 발행처

주식과 채권을 발행하는 곳이 다르다는 것 아셨나요? 

주식이란 한 기업의 주인이, 본인 소유의 기업 지분을 판매하는 행위로써, 기업들만 발행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채권의 경우에는 조금 다릅니다. 

기업들은 물론, 정부와 공기업들까지도 발행 할 수 있습니다. 

기업들이 발행할 경우 '회사채'

정부가 발행할 경우 '국채'

공기업이나 정부 소유의 기관에서 발행할 경우 '특수채' 혹은 '공사채'라고 부릅니다. 

 

#2. 권리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들은 그 회사의 주인들입니다. 

총지분율의 1%를 보유하고 있다면, 그 회사의 1%만큼은 주인인 것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본인이 소유한 한 기업의 주식 수가 늘어날 수록, 기업 내에서의 권리가 강해지고, 기업의 경영에 대한 발언권도 강해집니다. 

만약 제가 삼성전자의 이재용 부회장보다 더 많은 삼성 주식을 보유하고 있었다면, 제가 최고경영자가 될 수도 있는 거죠!

하지만 채권은 다릅니다. 

채권은 단순히 기업에게 돈을 빌려주는 행위이기 때문에, 채무자와 채권자의 관계일 뿐, 권리는 전혀 부여되지 않습니다. 

 

#3. 돈을 버는 방식

투자자 분들이 가장 궁금해하시는 내용이겠죠? 

주식에 투자한 경우, 돈을 버는 방식은 두 가지가 존재합니다. 

1. 배당금 수령 - 회사가 돈을 잘 벌어서 순이익이 발생하면, 그 돈의 일부는 회사 내로 재투자되고, 남은 일부를 기업의 주인인 투자자들에게 돌려줍니다. 

2. 차익실현 - 저희가 가장 잘 알고 있는 방법으로, 주식을 쌀 때 사놓았다가 가격이 오르면 판매하는 행위를 차익실현이라고 합니다. 

 

반면 채권의 경우 조금은 다릅니다. 

1. 원금+이자 수령 - 채권은 돈을 빌려주는 행위입니다. 예를 들어 연 5% 이자를 약속받고 100만 원을 빌려줬다면, 매년 5%의 이자를 받다가 약속된 날짜가 끝났을 때 원금인 100만 원도 돌려받는 것입니다.  

2. 차익실현 - 잘 몰랐던 분들도 계시겠지만, 채권도 주식처럼 중간에 사고팔 수가 있습니다. 1000원짜리 채권을 샀더라도, 가격이 오르면 1500원에 팔수가 있는 거죠. 

 

#4. 안전성

주식과 채권의 마지막 차이점으론 안전성의 문제가 있습니다. 

주식은 그 기업의 주인이 되는 것으로, 회사가 망하면 함께 망하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비록 대표 경영자는 아닐지라도, 기업의 주인이기 때문에 함께 책임을 지는 것이죠.

이에 반면 채권은, 돈을 빌려준 채권자의 입장이기 때문에, 회사가 망하더라도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들보다는 먼저 변제받을 권리가 부여됩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기업이 파산하고 아무리 다 팔아도, 돈이 나올 방법이 없다면, 채권 투자자들도 손실을 보는 건 똑같겠죠. 

이러한 이유로, 채권의 경우 기업의 신용등급에 따라 약속받는 이자율이 더 높습니다. 

위험이 높은 만큼 이자를 더 지급받는 것이지요. 

 


 

# 마치며

오늘은 주식과 채권의 차이점 4가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초보 투자자 분들의 눈높이에 맞춰 쓰려고 노력했는데, 성과가 있었길 바랍니다. 

모두 평안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고, 다음에도 유익한 내용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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